대우건설[047040]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올해 이익 증가가 해외사업에 의존하고 있고 업종 밸류에이션이 하락했다면서 25일 삼성증권이 목표주가를 8천7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강광숙·오승엽 연구원은 "지난 2년간 대규모 주택공급 및 해외수주 증가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으나, 최근 해외 프로젝트 수익성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가운데 해외사업 의존적 구조 때문에 업종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전날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
9%, 순이익은 20.1% 감소한 실적을 발표했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광숙·오승엽 연구원은 "지난 2년간 대규모 주택공급 및 해외수주 증가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으나, 최근 해외 프로젝트 수익성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가운데 해외사업 의존적 구조 때문에 업종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전날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
9%, 순이익은 20.1% 감소한 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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