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공통교육인 누리과정 확대 시행이 유아 사교육업체 실적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동양증권이 26일 분석했다.
김남국 연구원은 "여성 경제활동 참여에 따른 맞벌이 가구 증가로 교육비 지출여력이 확대됐고, 유아 조기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로 사교육비 지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육아정책연구소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유아교육 지출은 현재 0.
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0.5%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누리과정 확대 시행 및 보육비ㆍ양육수당 지원 소득구간 및 금액확대 등 새 정부의 정책은 확실한 콘텐츠를 보유한 유아대상 사교육업체들에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과정은 우리나라 만 3∼5세 어린이라면 취학 전에 익혀야 할 공통 과정으로국가가 제시한 교육·보육과정이다. 누리과정은 2012년 만 5세아에 적용됐고 올해 3∼4세아로 확대돼 올해가 3∼5세 누리과정 완성의 원년이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남국 연구원은 "여성 경제활동 참여에 따른 맞벌이 가구 증가로 교육비 지출여력이 확대됐고, 유아 조기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로 사교육비 지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육아정책연구소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유아교육 지출은 현재 0.
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0.5%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누리과정 확대 시행 및 보육비ㆍ양육수당 지원 소득구간 및 금액확대 등 새 정부의 정책은 확실한 콘텐츠를 보유한 유아대상 사교육업체들에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과정은 우리나라 만 3∼5세 어린이라면 취학 전에 익혀야 할 공통 과정으로국가가 제시한 교육·보육과정이다. 누리과정은 2012년 만 5세아에 적용됐고 올해 3∼4세아로 확대돼 올해가 3∼5세 누리과정 완성의 원년이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