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의 자금 유입세가 나흘째 지속하고 있다.
시중의 유동성이 풍부한 데다 경기 호전 전망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로 274억원이 유입돼 지난 19일 이후 4거래일째 자금의 순유입 추세가 지속했다.
지난 24일 코스피는 미국과 유럽 증시의 상승세에다 기관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전날보다 16.68포인트(0.87%) 상승한 1,935.3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9.44포인트(1.70%) 오른 563.81로 장을 마쳐 5년 만에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도 126조4천억원으로 기존 최고치(124조7천억원, 2013년 4월3일)를 뛰어넘었다.
유출이 지속하던 해외 주식형 펀드에도 47억원이 들어와 자금 상황이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6천628억원이 빠져나가 총 설정액은 73조7천619억원, 순자산은 74조6천563억원이 됐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시중의 유동성이 풍부한 데다 경기 호전 전망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로 274억원이 유입돼 지난 19일 이후 4거래일째 자금의 순유입 추세가 지속했다.
지난 24일 코스피는 미국과 유럽 증시의 상승세에다 기관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전날보다 16.68포인트(0.87%) 상승한 1,935.3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9.44포인트(1.70%) 오른 563.81로 장을 마쳐 5년 만에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도 126조4천억원으로 기존 최고치(124조7천억원, 2013년 4월3일)를 뛰어넘었다.
유출이 지속하던 해외 주식형 펀드에도 47억원이 들어와 자금 상황이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6천628억원이 빠져나가 총 설정액은 73조7천619억원, 순자산은 74조6천563억원이 됐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