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거래일만에 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천133억원이 이탈해 5거래일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코스피는 이틀 연속 반등했다.
당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29포인트(0.84%) 오른 1,951.60으로 거래를 마쳤다.
국내 증시 전문가들은 애초 방향성을 결정할 만한 재료가 부족하고, 전날 상승에 따른 부담감도 존재하는 만큼 코스피도 이날 하루 동안 보합권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그러나 한국은행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발표가 호재로 작용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로는 93억원이 들어와 2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지속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2조6천898억원이 이탈해 총 설정액은 71조720억원, 순자산은 71조9천369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천133억원이 이탈해 5거래일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코스피는 이틀 연속 반등했다.
당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29포인트(0.84%) 오른 1,951.60으로 거래를 마쳤다.
국내 증시 전문가들은 애초 방향성을 결정할 만한 재료가 부족하고, 전날 상승에 따른 부담감도 존재하는 만큼 코스피도 이날 하루 동안 보합권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그러나 한국은행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발표가 호재로 작용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로는 93억원이 들어와 2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지속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2조6천898억원이 이탈해 총 설정액은 71조720억원, 순자산은 71조9천369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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