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9일 기아차[000270]의 1분기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며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원화 강세 영향과 노조의 주말 특근 거부, 리콜 충당금 발생으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한 이익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에는 우호적인 환율과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현대차[005380]가 주말 특근을 재개하기로 합의해 기아차도 조만간 노조와의 합의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기아차의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0.9% 늘어난 47조7천억원, 영업이익은 0.3% 감소한 3조5천억원으로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기아차에 대해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 연구원은 "환율 영향에 실적둔화가 우려되지만 최근 미국에서 K3, 국내에선카렌스 후속을 발표했고 2분기 K5 부분변경 모델, 3분기 스포티지 부분변경 모델,쏘울 후속을 출시해 지속적으로 신차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원화 강세 영향과 노조의 주말 특근 거부, 리콜 충당금 발생으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한 이익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에는 우호적인 환율과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현대차[005380]가 주말 특근을 재개하기로 합의해 기아차도 조만간 노조와의 합의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기아차의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0.9% 늘어난 47조7천억원, 영업이익은 0.3% 감소한 3조5천억원으로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기아차에 대해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 연구원은 "환율 영향에 실적둔화가 우려되지만 최근 미국에서 K3, 국내에선카렌스 후속을 발표했고 2분기 K5 부분변경 모델, 3분기 스포티지 부분변경 모델,쏘울 후속을 출시해 지속적으로 신차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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