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일 LG유플러스[032640]의 1분기 실적 호조 등을 감안해 해당 종목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9% 상향 조정한다고밝혔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호조와 이동통신 마케팅 안정화 기조를 반영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의 목표주가는 기존 1만500원에서 1만2천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김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에 선행적으로 투자한 결과 올해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통신사 3사 가운데 가장 강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가입자 순증으로 통신 3사 중 매출액 성장률이 가장 높다"면서 "다른경쟁사보다 LG유플러스에 주가수익비율(PER) 프리미엄을 주는 것이 합당하다"고 판단했다.
현재 유진투자증권이 책정한 통신사 PER는 LG유플러스가 12.2배, SK텔레콤[017670]이 10.3배, KT[030200]가 7.9배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3대 통신사의 경쟁이 보조금 경쟁이 아닌 서비스 경쟁으로전환됐다는 점에서도 LG유플러스가 올해 강한 실적개선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1천576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호조와 이동통신 마케팅 안정화 기조를 반영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의 목표주가는 기존 1만500원에서 1만2천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김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에 선행적으로 투자한 결과 올해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통신사 3사 가운데 가장 강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가입자 순증으로 통신 3사 중 매출액 성장률이 가장 높다"면서 "다른경쟁사보다 LG유플러스에 주가수익비율(PER) 프리미엄을 주는 것이 합당하다"고 판단했다.
현재 유진투자증권이 책정한 통신사 PER는 LG유플러스가 12.2배, SK텔레콤[017670]이 10.3배, KT[030200]가 7.9배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3대 통신사의 경쟁이 보조금 경쟁이 아닌 서비스 경쟁으로전환됐다는 점에서도 LG유플러스가 올해 강한 실적개선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1천576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