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3일 넥센타이어[002350]가 1분기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요 부진 때문에 경쟁사들의 1분기 매출이 작년보다 줄었는데 넥센타이어는 6% 늘어나 불황에도 돋보이는 외형성장을 이뤘다"고분석했다.
넥센타이어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작년보다 6.0% 증가한 4천329억원,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477억원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 북미시장의 경쟁강도가 완화돼 시장이 회복되면 북미시장비중이 크고 선제로 생산설비를 늘린 넥센타이어가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만9천원으로유지했다.
sungjin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요 부진 때문에 경쟁사들의 1분기 매출이 작년보다 줄었는데 넥센타이어는 6% 늘어나 불황에도 돋보이는 외형성장을 이뤘다"고분석했다.
넥센타이어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작년보다 6.0% 증가한 4천329억원,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477억원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 북미시장의 경쟁강도가 완화돼 시장이 회복되면 북미시장비중이 크고 선제로 생산설비를 늘린 넥센타이어가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만9천원으로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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