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일 CJ제일제당[097950]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부정적인 부분이 주가에 이미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만원을 유지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1분기 가공식품, 해외바이오 등 주요부문이 모두 부진하며 영업이익이 대한통운을 포함해 1천25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6%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가공식품 부문의 매출 성장률과 수익성이 동반 하락한 점은 우려스럽지만 작년 대비 15% 하락한 라이신 판가에도 수익성이 견조했던 바이오 부문의원가 경쟁력 강화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가공식품 이익 증가 둔화 우려로 단기적으로 주가 부진이 예상되나부정적인 부분이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고 판단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를유지한다"고 설명했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1분기 가공식품, 해외바이오 등 주요부문이 모두 부진하며 영업이익이 대한통운을 포함해 1천25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6%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가공식품 부문의 매출 성장률과 수익성이 동반 하락한 점은 우려스럽지만 작년 대비 15% 하락한 라이신 판가에도 수익성이 견조했던 바이오 부문의원가 경쟁력 강화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가공식품 이익 증가 둔화 우려로 단기적으로 주가 부진이 예상되나부정적인 부분이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고 판단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를유지한다"고 설명했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