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6일 GKL[114090]이 중국인 고객 대상 영업의 초강세로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박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수치상 실적은 전년 동기 수준이지만 영업의 질적측면에서 살펴보면 전분기에 못지않은 호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인 VIP 입장객이 전년대비 90.5% 증가한 1만1천51명에 달했고, 드롭액은 4천318억원으로 65.6% 늘었다"면서 "엔저에도 불구하고 일본인 대상 영업도 선방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홀드율은 12.2%로 전년대비 2.0%포인트 하락해 영업이익이마이너스로 나타났지만 일시적 현상으로 보인다"면서 "정상적 홀드율(13%) 이상으로회복할 경우 실적상승으로 이어져 주가상승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수치상 실적은 전년 동기 수준이지만 영업의 질적측면에서 살펴보면 전분기에 못지않은 호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인 VIP 입장객이 전년대비 90.5% 증가한 1만1천51명에 달했고, 드롭액은 4천318억원으로 65.6% 늘었다"면서 "엔저에도 불구하고 일본인 대상 영업도 선방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홀드율은 12.2%로 전년대비 2.0%포인트 하락해 영업이익이마이너스로 나타났지만 일시적 현상으로 보인다"면서 "정상적 홀드율(13%) 이상으로회복할 경우 실적상승으로 이어져 주가상승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