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6일 제일모직[001300]의 실적이2분기부터 좋아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에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하지 못한 이유는 주력 3개 사업부문이 모두 최고 성수기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케미칼과전자재료는 정보기술(IT) 산업과 밀접하게 연동돼 있어 1분기는 대표적인 비수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에는 패션부문이 비수기로 접어들지만 고객사의 IT신제품 출시로 전자재료와 케미칼부문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반영해 그는 목표주가를 기존 10만6천원에서 11만8천원으로 올렸다.
하 연구원은 "제일모직은 IT핵심소재 시장에 진입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고 편광필름 부문도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아직은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부문의 매출 규모가 미미하고 편광필름부문의 흑자규모도 적지만 향후 개선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진단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에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하지 못한 이유는 주력 3개 사업부문이 모두 최고 성수기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케미칼과전자재료는 정보기술(IT) 산업과 밀접하게 연동돼 있어 1분기는 대표적인 비수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에는 패션부문이 비수기로 접어들지만 고객사의 IT신제품 출시로 전자재료와 케미칼부문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반영해 그는 목표주가를 기존 10만6천원에서 11만8천원으로 올렸다.
하 연구원은 "제일모직은 IT핵심소재 시장에 진입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고 편광필름 부문도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아직은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부문의 매출 규모가 미미하고 편광필름부문의 흑자규모도 적지만 향후 개선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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