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AJ렌터카, 본격적 재평가 시작될 것"

입력 2013-05-07 07:56  

현대증권은 7일 저금리 기조에 힘입어 AJ렌터카[068400]의 사업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천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AJ렌터카는 신차 구입을 위해 대규모 차입금이 필요한 사업 특성상 작년 말 기준으로 4천300억원의 순부채를 지고 있다"며 "최근 차입금리 급락으로 사업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AJ렌터카는 상장 전 회사채 차환금리가 연 6~7%였지만 지난 3월에는 3.8% 금리로 회사채를 발행했다.

한 연구원은 "AJ렌터카가 낮아진 금리를 이용해 신차 구매를 확대, 사업가치를증대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회사의 주가 상승을 제한하던 물량 부담과 상반기 실적 감소 문제가 조만한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AJ렌터카의 2012~2016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연평균 11%, 10%, 19% 증가할 것"이라며 "이 회사가 렌털업체 가운데 가장 저평가된 회사라는 점에주목할 때"라고 말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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