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8일 베이직하우스[084870]가 중국 법인 성장에 힘입어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364% 급증했다"며 "이 중 중국 법인의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보다 113%나 늘었다"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중국 자회사의 1분기 매출 증가율은 평균 매장 매출 증가율을 넘어섰고 판매관리비율은 작년 1분기 53%에서 올해 1분기 48%로 좋아졌다"며 "중국 법인의 활약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가 성수기 효과와 맞물려 베이직하우스의 가장 강한 실적 반등 시기였다며 앞으로 동력이 다소 둔화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그러나 중국 법인의 성장성과 정상화에 힘입어 2분기 이후에도 작년 동기대비 20%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할 만하다고 진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5천원을 유지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364% 급증했다"며 "이 중 중국 법인의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보다 113%나 늘었다"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중국 자회사의 1분기 매출 증가율은 평균 매장 매출 증가율을 넘어섰고 판매관리비율은 작년 1분기 53%에서 올해 1분기 48%로 좋아졌다"며 "중국 법인의 활약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가 성수기 효과와 맞물려 베이직하우스의 가장 강한 실적 반등 시기였다며 앞으로 동력이 다소 둔화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그러나 중국 법인의 성장성과 정상화에 힘입어 2분기 이후에도 작년 동기대비 20%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할 만하다고 진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5천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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