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 회장이 호주시드니에서 열린 국제증권업협회협의회(ICSA) 연차총회에서 회장에 재선출됐다고 금투협이 8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해에도 ICSA의 회장을 맡아 전 세계 증권 감독기관의 상호 규제인정 체제의 구축을 촉구하는 서한을 각 감독기관에 전달하는 등 역할을 수행해왔다.
박 회장은 회장 수락 연설에서 "전 세계 증권업계의 목소리를 대표해 국제감독기구에 업계의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다른 국제기구와의 교류도 확대함으로써 ICSA의 위상과 역할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CSA는 미국과 일본, 프랑스 증권업협회 등 16개국 18개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증권업계의 대표단체로, 1989년 창립 이후 회원 간 정보교환과 이해증진, 국제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등의 역할을 해왔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 회장은 지난해에도 ICSA의 회장을 맡아 전 세계 증권 감독기관의 상호 규제인정 체제의 구축을 촉구하는 서한을 각 감독기관에 전달하는 등 역할을 수행해왔다.
박 회장은 회장 수락 연설에서 "전 세계 증권업계의 목소리를 대표해 국제감독기구에 업계의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다른 국제기구와의 교류도 확대함으로써 ICSA의 위상과 역할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CSA는 미국과 일본, 프랑스 증권업협회 등 16개국 18개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증권업계의 대표단체로, 1989년 창립 이후 회원 간 정보교환과 이해증진, 국제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등의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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