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36억원이 이탈해 4거래일째 순유출 추세가 이어졌다고 9일 밝혔다.
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80포인트(0.04%) 오른 1,962.28로 시작했지만 곧바로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는 결국 7.13포인트(0.36%) 내린 1,954.35로 장을 마감했다.
당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55포인트(1.15%) 오른 573.68로 장을 마쳐 2008년 7월 1일(580.77포인트) 이후 4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357억원이 빠져나갔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5천448억원이 유입돼 전체 설정액은 66조2천126억원, 순자산은 67조554억원이 됐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36억원이 이탈해 4거래일째 순유출 추세가 이어졌다고 9일 밝혔다.
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80포인트(0.04%) 오른 1,962.28로 시작했지만 곧바로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는 결국 7.13포인트(0.36%) 내린 1,954.35로 장을 마감했다.
당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55포인트(1.15%) 오른 573.68로 장을 마쳐 2008년 7월 1일(580.77포인트) 이후 4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357억원이 빠져나갔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5천448억원이 유입돼 전체 설정액은 66조2천126억원, 순자산은 67조554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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