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9일 아모레G[002790]의 올해 실적전망을 하향조정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투자 결과로 장기적으로는 업계에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만7천원을 유지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모레G가 1분기 이니스프리, 에뛰드, 아모스프로패셔널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지만 올해 아모레퍼시픽[090430]의 국내사업 위축으로 해외사업 확대에 투자 부담이 상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따라 아모레G의 올해 실적 전망치에서 매출액은 2%, 영업이익 10%,지배주주 주당순이익(EPS)은 9%를 각각 하향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투자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투자이며, 그 결과로 장기적으로는 업계 내 수위의 성장성을 유지할 수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모레G가 1분기 이니스프리, 에뛰드, 아모스프로패셔널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지만 올해 아모레퍼시픽[090430]의 국내사업 위축으로 해외사업 확대에 투자 부담이 상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따라 아모레G의 올해 실적 전망치에서 매출액은 2%, 영업이익 10%,지배주주 주당순이익(EPS)은 9%를 각각 하향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투자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투자이며, 그 결과로 장기적으로는 업계 내 수위의 성장성을 유지할 수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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