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태양광 산업이 유럽연합(EU)과 중국 간의태양광 패널 분쟁으로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련주가 강세를 띠고 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에너지[103130]는 전 거래일보다 3.65% 상승한 2천27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에 한화케미칼[009830]도 전 거래일보다 1.45% 오른 1만7천450원에 거래됐다.
그밖에 태양광 관련주인 OCI[010060](1.08%)와 SKC[011790](1.39%)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업계는 한동안 침체됐던 태양광 관련주의 가격 매력이 부각되면서 저가 매수성 자금이 유입됐고, 태양광 산업의 업황 회복에 대한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주가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했다.
또한 전날 EU이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내 태양광 관련 업체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에너지[103130]는 전 거래일보다 3.65% 상승한 2천27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에 한화케미칼[009830]도 전 거래일보다 1.45% 오른 1만7천450원에 거래됐다.
그밖에 태양광 관련주인 OCI[010060](1.08%)와 SKC[011790](1.39%)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업계는 한동안 침체됐던 태양광 관련주의 가격 매력이 부각되면서 저가 매수성 자금이 유입됐고, 태양광 산업의 업황 회복에 대한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주가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했다.
또한 전날 EU이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내 태양광 관련 업체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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