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15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올해 1분기 큰 폭의 외형성장을 보이며 한해를 순조롭게 출발했다고 평가했다.
김현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9억원과 6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6.7%와 80.3%씩 증가해 컨센서스를 4.0%와 8.0% 웃돌았다"고 말했다.
그는 "통상 1분기는 일본 공연이 적어 계절적 매출감소 현상이 나타났지만 이번에는 작년 연말 빅뱅 돔공연 6회와 싸이의 해외 로열티 일부가 포함된 결과 큰 폭의외형성장이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으로 집계되는 일본 공연 관객수는 4만명 수준으로 박년(9만2천명)보다 줄겠지만, 3분기 예상 모객수는 41만명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빅뱅 월드투어와 2NE1 여름월드투어 등이 있을 수 있고, 싸이의 미국 활동과 이하이, 강승윤, 신인 걸그룹 등의 국내 앨범 발매로 국내외 파이프라인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현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9억원과 6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6.7%와 80.3%씩 증가해 컨센서스를 4.0%와 8.0% 웃돌았다"고 말했다.
그는 "통상 1분기는 일본 공연이 적어 계절적 매출감소 현상이 나타났지만 이번에는 작년 연말 빅뱅 돔공연 6회와 싸이의 해외 로열티 일부가 포함된 결과 큰 폭의외형성장이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으로 집계되는 일본 공연 관객수는 4만명 수준으로 박년(9만2천명)보다 줄겠지만, 3분기 예상 모객수는 41만명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빅뱅 월드투어와 2NE1 여름월드투어 등이 있을 수 있고, 싸이의 미국 활동과 이하이, 강승윤, 신인 걸그룹 등의 국내 앨범 발매로 국내외 파이프라인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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