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6일 다음 주 투자전략으로 내주 공개될 미국과 유럽의 경기부양 기조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 주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 연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유럽연합(EU) 정상회담 등이 예정돼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벤 버냉키 의장이 장기간 저금리 상황에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행위와 그에 따른 위험을 주시한다고 밝힌 만큼, 추후 출구전략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곽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중소형주를 선별적으로 투자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5월 말까지 중소형주의 1분기 실적발표가 예정됐고, 현재까지 약 50%만실적이 발표된 상태"라면서 "아직 발표되지 않은 나머지 종목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5주 전보다 7.7% 하향됐다"고 시장의 중소형주 실적 우려를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중소형주에 대한 실적 컨센서스가 하향 조정되고 있는 만큼, 실적발표와 향후 가이던스 제시를 참고해 선별적인 중소형주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강조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 주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 연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유럽연합(EU) 정상회담 등이 예정돼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벤 버냉키 의장이 장기간 저금리 상황에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행위와 그에 따른 위험을 주시한다고 밝힌 만큼, 추후 출구전략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곽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중소형주를 선별적으로 투자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5월 말까지 중소형주의 1분기 실적발표가 예정됐고, 현재까지 약 50%만실적이 발표된 상태"라면서 "아직 발표되지 않은 나머지 종목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5주 전보다 7.7% 하향됐다"고 시장의 중소형주 실적 우려를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중소형주에 대한 실적 컨센서스가 하향 조정되고 있는 만큼, 실적발표와 향후 가이던스 제시를 참고해 선별적인 중소형주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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