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3일 현대차[005380]가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지역에서 활약해 주가 상승세를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브릭스 시장 성장에 힘입어 해외공장판매가 주말 특근 거부로 인한 국내 생산 감소를 상쇄하는 추세"라며 "현대차의 주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현대차의 올해 1∼4월 세계 자동차시장 내 점유율이 5.7%로 작년같은 기간의 5.3%보다 상승했고 브릭스 시장 점유율은 5.1%에서 5.9%로 더 큰 폭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 3공장과 브라질공장이 작년부터 산업 생산을 시작했고 중국 3공장은 올해 말까지 연간 생산량이 30만대에서 45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브릭스주도의 성장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브릭스 시장 성장에 힘입어 해외공장판매가 주말 특근 거부로 인한 국내 생산 감소를 상쇄하는 추세"라며 "현대차의 주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현대차의 올해 1∼4월 세계 자동차시장 내 점유율이 5.7%로 작년같은 기간의 5.3%보다 상승했고 브릭스 시장 점유율은 5.1%에서 5.9%로 더 큰 폭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 3공장과 브라질공장이 작년부터 산업 생산을 시작했고 중국 3공장은 올해 말까지 연간 생산량이 30만대에서 45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브릭스주도의 성장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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