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6월 한 달간 엔·달러 환율이달러당 98∼102엔 사이로 하락 조정될 것이라고 28일 전망했다.
임노중 아이엠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5월 하순 들어 엔화 약세가 한풀 꺾인것은 급속한 엔화 약세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났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은행(BOJ)의 유동성 확대와 급속한 엔저로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있다"면서 "이는 정부의 재정부담 확대와 일본 금융기관들의 대규모 손실로 이어질 수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일본은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증가해 무역수지 적자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팀장은 "지난 4월 일본의 무역수지 적자 폭은 오히려 커졌다"면서 "일본의무역수지는 환율로 조정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임노중 아이엠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5월 하순 들어 엔화 약세가 한풀 꺾인것은 급속한 엔화 약세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났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은행(BOJ)의 유동성 확대와 급속한 엔저로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있다"면서 "이는 정부의 재정부담 확대와 일본 금융기관들의 대규모 손실로 이어질 수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일본은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증가해 무역수지 적자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팀장은 "지난 4월 일본의 무역수지 적자 폭은 오히려 커졌다"면서 "일본의무역수지는 환율로 조정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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