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약세에 제동이 걸리면서 국내 자동차 업체인 현대·기아차[000270]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띠고 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3% 상승한 6만800원에 거래돼, 이틀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같은 시각에 현대차[005380]도 전 거래일 대비 0.96% 상승해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 22일 103엔대였던 달러·엔 환율은 23일에 101엔대, 이날 100엔대로 가파르게 내려오는 상황이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그동안 엔저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겪었던 한국 자동차 기업의 엔화약세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3% 상승한 6만800원에 거래돼, 이틀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같은 시각에 현대차[005380]도 전 거래일 대비 0.96% 상승해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 22일 103엔대였던 달러·엔 환율은 23일에 101엔대, 이날 100엔대로 가파르게 내려오는 상황이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그동안 엔저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겪었던 한국 자동차 기업의 엔화약세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