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3일 롯데하이마트[071840]가 2분기 유통업종 내에서 가장 큰 폭의 실적개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느슨한 실적과 비교해 2분기에는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2분기 유통업종 중 영업이익 증가율이 최고 수준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4월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13% 이상 늘어 좋은 실적을 나타냈고, 5월도전국 동시세일과 무더위로 인한 에어컨 판매 호조로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15%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실적개선 추세를 감안할 때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9.9% 늘어난 8천72억원, 영업이익은 66.3% 증가한 560억원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김 연구원은 "차입금 및 판매관리비 축소 등으로 연간 600억원 내외의비용이 절감되고, 임원 퇴직으로 인한 급여 축소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느슨한 실적과 비교해 2분기에는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2분기 유통업종 중 영업이익 증가율이 최고 수준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4월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13% 이상 늘어 좋은 실적을 나타냈고, 5월도전국 동시세일과 무더위로 인한 에어컨 판매 호조로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15%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실적개선 추세를 감안할 때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9.9% 늘어난 8천72억원, 영업이익은 66.3% 증가한 560억원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김 연구원은 "차입금 및 판매관리비 축소 등으로 연간 600억원 내외의비용이 절감되고, 임원 퇴직으로 인한 급여 축소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