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부실을 부풀리려고 회계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쌍용차[003620]가 하락하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차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1.48% 하락한 8천6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일부 언론은 쌍용차 정리해고의 시발점이 된 회계법인의 감사보고서가 숫자가 맞지 않는 감사조서를 근거로 만들어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쌍용차 해고자들의 해고무효소송 항소심에서는 오는 7일부터 외부감사인을 선정, 회계 조작에 대한 특수감정 절차를 밟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차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1.48% 하락한 8천6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일부 언론은 쌍용차 정리해고의 시발점이 된 회계법인의 감사보고서가 숫자가 맞지 않는 감사조서를 근거로 만들어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쌍용차 해고자들의 해고무효소송 항소심에서는 오는 7일부터 외부감사인을 선정, 회계 조작에 대한 특수감정 절차를 밟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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