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CJ E&M, 2분기 실적 기대 못 미칠 것"

입력 2013-06-04 07:40  

한국투자증권은 4일 CJ E&M의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이 시장의 기대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들어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모두 광고 수익이 감소했다"며 "CJ E&M의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보다 늘어날 수 있지만 시장 전망치에는 못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CJ E&M의 수신료 수익도 1분기에는 작년 1분기보다 8% 증가했지만2분기에는 성장률이 낮게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수신료 수익의 연간 성장률은 4∼5%로 예상했다.

그는 CJ E&M이 투자한 국내 영화 '전설의 주먹'과 '고령화가족'의 관객 수가 각각 174만명, 114만명으로 부진했던 것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CJ E&M이 올해 1조5천980억원의 매출과 72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CJ E&M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4천원을 유지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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