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 발표 이후 주가가 크게 떨어진 한국전력[015760], 한전기술[052690], 한전KPS[051600]에 대해 5일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건으로 단기적인 전력 수급 악화와 원전 불확실성이 야기됐지만, 올해 강도 높은 수사와 후속 대책을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고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범 연구원은 이들 3개 기업은 원전가동률, 해외 원전 수주 등을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현 주가에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인 반면, 리스크 해소에 따른 주가상승 여력은 상대적으로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세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한국전력을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건으로 단기적인 전력 수급 악화와 원전 불확실성이 야기됐지만, 올해 강도 높은 수사와 후속 대책을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고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범 연구원은 이들 3개 기업은 원전가동률, 해외 원전 수주 등을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현 주가에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인 반면, 리스크 해소에 따른 주가상승 여력은 상대적으로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세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한국전력을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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