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만도 실적 전망 밝아"

입력 2013-06-07 08: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투자증권은 7일 고객사들의 중국 시장 활약에 힘입어 만도의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5천원으로 올렸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만도의 영업이익률은 작년 3분기 2.7%를 저점으로 올해 1분기까지 2분기 연속 회복했다"며 "만도의 주 고객사인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 상하이제너럴모터스(GM)의 중국 시장 내 성장이 빠르게 나타나고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서 연구원은 중국의 1∼4월 전체 승용차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7% 증가한 사이 현대·기아차의 합산 중국 판매는 35.1% 늘었고 상하이GM은 16.8% 상승했다며 부품사인 만도가 이에 대한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만도의 양호한 기초 체력을 반영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9배에서 10배로 올리고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EPS)도 13.3% 올렸다고 설명했다.

만도의 한라건설[014790] 유상증자 참여 여파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더는 주주가치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투자자 신뢰가 점차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만도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