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증축 리모델링이 허용되면서 건축자재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CC[002380]는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4%상승한 33만9천원에 거래됐다.
한샘[009240](2.15%), 대림B&Co[005750](2.44%), LG하우시스[108670](3.00%),이건창호[039020](2.33%), 리바트[079430](1.74%) 등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수직 증축 리모델링이 활성화할 경우 기능성창호, 단열 내장재 제조업체, 욕실·주방 가구업체 등 건축자재업체들이 건설사보다도 더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4·1부동산대책의 후속조치로 국회 협의를 거쳐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15년 이상된 공동주택은 현재 층수에서 최대 3개층까지 수직증축이 허용되고 종전 가구수의 최대 15%까지 가구수도 늘릴 수 있게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CC[002380]는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4%상승한 33만9천원에 거래됐다.
한샘[009240](2.15%), 대림B&Co[005750](2.44%), LG하우시스[108670](3.00%),이건창호[039020](2.33%), 리바트[079430](1.74%) 등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수직 증축 리모델링이 활성화할 경우 기능성창호, 단열 내장재 제조업체, 욕실·주방 가구업체 등 건축자재업체들이 건설사보다도 더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4·1부동산대책의 후속조치로 국회 협의를 거쳐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15년 이상된 공동주택은 현재 층수에서 최대 3개층까지 수직증축이 허용되고 종전 가구수의 최대 15%까지 가구수도 늘릴 수 있게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