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0일 삼성전자[005930]의 주가가 165만원까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은 "종합적 관점에서 이 회사의 주가는 중기적으로 165만원 부근까지 충분히 상승할 여력을 갖췄다"면서 "이 경우 코스피도 2,200 부근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갤럭시S4' 판매 부진 우려가 불거지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주 급락,일각에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지만 이에 너무 과민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진단했다.
애초에 목표주가가 높게 설정된 측면이 있고, 갤럭시S4의 성패를 판가름하기에는 아직 이르기 때문이다.
그는 또 "이제부터 삼성전자의 실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하이엔드스마트폰보다는 중가 스마트폰의 판매량"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 맞춰 판매전략을 세우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임 연구원은 "중국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는 주요 스마트폰 시장으로 부각되고있어 삼성전자가 이에 발맞춰 보급형 제품의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영증권은 삼성증권[016360]의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180만원을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은 "종합적 관점에서 이 회사의 주가는 중기적으로 165만원 부근까지 충분히 상승할 여력을 갖췄다"면서 "이 경우 코스피도 2,200 부근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갤럭시S4' 판매 부진 우려가 불거지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주 급락,일각에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지만 이에 너무 과민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진단했다.
애초에 목표주가가 높게 설정된 측면이 있고, 갤럭시S4의 성패를 판가름하기에는 아직 이르기 때문이다.
그는 또 "이제부터 삼성전자의 실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하이엔드스마트폰보다는 중가 스마트폰의 판매량"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 맞춰 판매전략을 세우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임 연구원은 "중국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는 주요 스마트폰 시장으로 부각되고있어 삼성전자가 이에 발맞춰 보급형 제품의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영증권은 삼성증권[016360]의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180만원을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