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투명사회재단' 설립 추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1일 오후 여의도 63빌딩그랜드볼룸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열고 투명사회재단 설립 승인안을 상정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투명사회재단은 공인회계사의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하는것으로 법인설립 등기, 재단이사회 조직 등의 설립 절차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해 출범할 계획이다.

강성원 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공익재단 설립을 통해 사회투명성 제고, 미래인재 장학사업, 청년실업 해소 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공인회계사회는 정기총회에서 신임감사로 김세환 안진회계법인 부대표를 선임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회칙 개정안 등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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