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7일 컨테이너 운임 약세가이어지고 있어 한진해운[117930]의 2분기 이익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연초 1,100pt 수준이던 컨테이너 운임 지수는이렇다 할 반등 없이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초대형 컨테이너선 공급이 유럽노선에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유럽 노선의 운임 약세가 두드러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대비 벙커C유 가격 하락에 따른 연료비 부담 요인은 줄어들고 있지만 운임 약세에 따른 부정적 효과를 상쇄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라며 "공급과잉으로 불황 국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2분기 이익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저시황 국면 지속으로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투자 시점을 늦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연초 1,100pt 수준이던 컨테이너 운임 지수는이렇다 할 반등 없이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초대형 컨테이너선 공급이 유럽노선에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유럽 노선의 운임 약세가 두드러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대비 벙커C유 가격 하락에 따른 연료비 부담 요인은 줄어들고 있지만 운임 약세에 따른 부정적 효과를 상쇄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라며 "공급과잉으로 불황 국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2분기 이익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저시황 국면 지속으로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투자 시점을 늦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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