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9일 LG디스플레이[034220]의 2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수요 증가, 중국 노동절 효과, TV용 패널판매 증가, 감가상각완료 효과, 원가 개선 등으로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 분기보다 5.8% 증가한 7조1천988억원, 영업이익은 110.2% 늘어난 3천180억원이 될 전망이다.
그는 또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가 본격적으로반영되는 올 3분기에는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이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코스피 조정, 선진국 시장 수요 둔화, 패널가격 반등 지연 등으로 최근에 지난 1개월 대비 2.8%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2분기부터 분기별 빠른 실적이 예상되고 아몰레드(AMOLED,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산업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매력적인 만큼 현 주가에서 적극적인 매수를 권유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8천원을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수요 증가, 중국 노동절 효과, TV용 패널판매 증가, 감가상각완료 효과, 원가 개선 등으로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 분기보다 5.8% 증가한 7조1천988억원, 영업이익은 110.2% 늘어난 3천180억원이 될 전망이다.
그는 또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가 본격적으로반영되는 올 3분기에는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이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코스피 조정, 선진국 시장 수요 둔화, 패널가격 반등 지연 등으로 최근에 지난 1개월 대비 2.8%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2분기부터 분기별 빠른 실적이 예상되고 아몰레드(AMOLED,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산업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매력적인 만큼 현 주가에서 적극적인 매수를 권유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8천원을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