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KT&G 2분기 실적 정체"

입력 2013-06-19 08:40  

메리츠종금증권은 19일 KT&G[033780]의 2분기실적이 담배사업 부진 등으로 정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KT&G의 담배사업을 보면 내수 정체와 수출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며 "2분기 내수 담배 수요는 작년 동기 대비 1% 안팎의 감소를예상하고 수출 담배는 지난해와 비교해 성장이 불확실하다"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홍삼사업에서 매출은 1분기와 비교해 추가적인 악화는 없지만 기저효과로 작년 동기 대비 감소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KT&G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 0.7%빠진 9천918억원과 2천699억원으로 예상했다.

송 연구원은 "2분기에 예상대로 실적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담배세 인상전까지는 주가의 상승 모멘텀이 없다"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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