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051910]이 외국인의 매도세에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7% 하락한 24만8천500원에 거래됐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LG화학은 전 거래일에도 2.12% 하락했다.
전날 LG화학은 유럽에서 편광판(LCD필름)이 문제를 일으켜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는 루머에 휩싸였지만, 증권가에서는 근거가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다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유럽시장 매출과 관련된 루머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LCD필름의 주요 매출처는 LG디스플레이[034220](70%)와 중국 및 대만(30%)이기 때문에 매출에 지장을 받을 요인이 없다"고 밝혔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7% 하락한 24만8천500원에 거래됐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LG화학은 전 거래일에도 2.12% 하락했다.
전날 LG화학은 유럽에서 편광판(LCD필름)이 문제를 일으켜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는 루머에 휩싸였지만, 증권가에서는 근거가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다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유럽시장 매출과 관련된 루머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LCD필름의 주요 매출처는 LG디스플레이[034220](70%)와 중국 및 대만(30%)이기 때문에 매출에 지장을 받을 요인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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