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판매·공급계약 8% 증가

입력 2013-06-20 12:00  

올해 들어 코스닥 상장사들의 단일판매·공급계약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닥시장 상장사들이 공시한 단일판매·공급계약 총액은 3조5천95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3조3천332억원)보다 7.86% 늘어났다.

단일판매·공급계약 건수는 136건에서 185건으로 36% 증가했고 계약을 체결한기업 숫자는 104개사에서 105개사로 소폭 늘었다.

제조, 건설, 전기전자(IT) 등 모든 업종에서 계약금액이 증가했다.

IT업종 계약금액이 작년 동기보다 21.52% 늘어난 것을 비롯해 제조업종 8.01%,건설 관련업종 4.96%, 기타업종 9.57%의 증가율을 보였다.

연초 이후 체결한 단일판매·공급계약 금액이 가장 큰 곳은 이테크건설이었다.

롯데건설로부터 3천200억원 규모의 건설 자재 제조위탁 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켐텍은 2천801억원 규모의 콜타르·조경유 판매계약을 맺어 수주금액 2위에 올랐고 서희건설[035890](2천282억원), 우리산업[072470](1천965억원), 삼기오토모티브[122350](1천697억원)가 뒤를 이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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