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 홍콩 증시 및 엔화, 원화 등 환율 현황 추가.>>
아시아 증시가 25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한국, 대만 등 주요국 주가가 4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본주가는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 5∼6% 대의 큰 폭락을 보였던 중국 주가는 상하이종합지수가 0.76% 빠진 1,948.31, 선전성분지수가 1.52% 떨어진 7,472.81로 각각 장을 시작했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10시 23분 현재 0.07% 오른 13,071.60을,토픽스 지수는 0.02% 내린 1,089.43을 나타냈다.
한국 증시는 코스피 지수가 1,795.36으로 0.20% 하락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498.59로 1.98%나 급락하면서 4개월여 만에 500선 아래로 밀렸다.
대만 가권지수는 7,720.09로 0.49%, 홍콩 항셍지수는 19,775.98로 0.19% 각각내려갔다.
호주 S&P/ASX200 지수는 4,683.50으로 0.31% 상승, 지난 3일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다.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전망에다 중국의 금융권 유동성위기와 성장 저하 우려까지 겹쳐지면서 뚜렷한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는 양상이다.
아시아 주요국 통화도 혼조세를 보였다.
환율은 오전 10시 1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97.98엔으로 0.02엔 상승했고, 원화 환율은 달러당 1,157.73원으로 3.50원 하락했다.
대만달러 환율도 달러당 30.125 대만달러로 0.046 대만달러 내려갔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아시아 증시가 25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한국, 대만 등 주요국 주가가 4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본주가는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 5∼6% 대의 큰 폭락을 보였던 중국 주가는 상하이종합지수가 0.76% 빠진 1,948.31, 선전성분지수가 1.52% 떨어진 7,472.81로 각각 장을 시작했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10시 23분 현재 0.07% 오른 13,071.60을,토픽스 지수는 0.02% 내린 1,089.43을 나타냈다.
한국 증시는 코스피 지수가 1,795.36으로 0.20% 하락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498.59로 1.98%나 급락하면서 4개월여 만에 500선 아래로 밀렸다.
대만 가권지수는 7,720.09로 0.49%, 홍콩 항셍지수는 19,775.98로 0.19% 각각내려갔다.
호주 S&P/ASX200 지수는 4,683.50으로 0.31% 상승, 지난 3일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다.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전망에다 중국의 금융권 유동성위기와 성장 저하 우려까지 겹쳐지면서 뚜렷한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는 양상이다.
아시아 주요국 통화도 혼조세를 보였다.
환율은 오전 10시 1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97.98엔으로 0.02엔 상승했고, 원화 환율은 달러당 1,157.73원으로 3.50원 하락했다.
대만달러 환율도 달러당 30.125 대만달러로 0.046 대만달러 내려갔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