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090430]의 2분기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27일 전망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불경기로 중고가 유통 부문수익을 늘리고 있지만, 고가 제품 비중이 여전히 높아 그 기여도가 낮다"며 "해외사업도 성장성은 좋지만 아직도 투자가 필요한 시기여서 실적 동력이 약하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이 7천970억원, 영업이익이 987억원으로 각각 작년 같은 기간보다 9.7%, 0.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 기간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화장품 부문 매출과 생활용품 부문 매출이각각 작년 2분기보다 5.3%, 9.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여기서 회사가 실제로 얻는 수익(마진)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0.3%, 0.9%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만원을 유지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불경기로 중고가 유통 부문수익을 늘리고 있지만, 고가 제품 비중이 여전히 높아 그 기여도가 낮다"며 "해외사업도 성장성은 좋지만 아직도 투자가 필요한 시기여서 실적 동력이 약하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이 7천970억원, 영업이익이 987억원으로 각각 작년 같은 기간보다 9.7%, 0.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 기간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화장품 부문 매출과 생활용품 부문 매출이각각 작년 2분기보다 5.3%, 9.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여기서 회사가 실제로 얻는 수익(마진)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0.3%, 0.9%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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