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의 민영화 기대감에 우리금융 계열사와인수 후보 기업들의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금융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0%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우리투자증권[005940]도 3.76% 올라 이틀째 상승했다.
우리금융 민영화에서 우리투자증권은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는 매물로 꼽히고있다.
우리은행의 잠정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KB금융지주의 주가는 전날보다 0.45% 오른 3만3천800원을 나타냈다.
경남은행 인수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DGB금융지주와 BS금융지주도 상승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DGB금융지주와 BS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0.66%, 2.58% 올랐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전날 우리금융을 지방은행, 증권 계열, 우리은행 계열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매각한다는 민영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금융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0%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우리투자증권[005940]도 3.76% 올라 이틀째 상승했다.
우리금융 민영화에서 우리투자증권은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는 매물로 꼽히고있다.
우리은행의 잠정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KB금융지주의 주가는 전날보다 0.45% 오른 3만3천800원을 나타냈다.
경남은행 인수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DGB금융지주와 BS금융지주도 상승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DGB금융지주와 BS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0.66%, 2.58% 올랐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전날 우리금융을 지방은행, 증권 계열, 우리은행 계열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매각한다는 민영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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