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8일 LG생명과학[068870]의 목표주가를 내리지만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 하락과 수익 추정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2천원에서 6만3천원으로 내린다"며 "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현 주가 수준에서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대부분 제약업체가 2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이지만 LG생명과학은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LG생명과학이 2분기 1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하고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34억원, 13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는 현재 월 4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고있으며 내년 복합제가 출시돼 점유율 확대는 더욱 빨라질 수 있다"며 "하반기에 추가적인 기술 수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 하락과 수익 추정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2천원에서 6만3천원으로 내린다"며 "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현 주가 수준에서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대부분 제약업체가 2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이지만 LG생명과학은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LG생명과학이 2분기 1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하고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34억원, 13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는 현재 월 4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고있으며 내년 복합제가 출시돼 점유율 확대는 더욱 빨라질 수 있다"며 "하반기에 추가적인 기술 수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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