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일 삼성전자[005930]가 내년에도성장을 이어갈 것이며 현재 글로벌 IT기업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김성인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40조5천억원 내외로 당초 예상을 1조원 정도 밑돌 전망이지만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8조원, 43조8천억원으로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반도체부문과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올해 34%에서내년 41%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IT 업종 내 가장 저평가 상태이며 내년에도 영업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므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할인 요인은 없다"며 "현 주가는 반도체 및 삼성디스플레이의 현재와 미래의 가치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0만원을 유지하며 현 시점에서 적극적인 비중확대를 권고한다"며 "외국인 보유 비중도 47% 수준으로 낮아져추가 매도 가능성도 제한적이며 주가부양을 위한 삼성전자의 여러 방안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성인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40조5천억원 내외로 당초 예상을 1조원 정도 밑돌 전망이지만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8조원, 43조8천억원으로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반도체부문과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올해 34%에서내년 41%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IT 업종 내 가장 저평가 상태이며 내년에도 영업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므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할인 요인은 없다"며 "현 주가는 반도체 및 삼성디스플레이의 현재와 미래의 가치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0만원을 유지하며 현 시점에서 적극적인 비중확대를 권고한다"며 "외국인 보유 비중도 47% 수준으로 낮아져추가 매도 가능성도 제한적이며 주가부양을 위한 삼성전자의 여러 방안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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