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운용사 선정…연말까지 1천500억원 규모
5개 증권 유관기관들이 조성한 공동펀드가 1일코넥스시장의 출범에 맞춰 투자를 개시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와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증권금융, 코스콤, 금융투자협회 등 5개 증권 유관기관의 공동펀드를 관리할 기금운영위원회는 지난달 말 공동펀드를 운용할 5개 운용사를 선정하고 펀딩 작업을 완료했다.
선정된 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동양자산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 하이자산운용이다.
5개 증권 유관기관의 공동펀드는 일단 1차로 500억원을 조성해 운용을 개시한뒤 3개월 뒤인 9월 말께 500억원, 연말께 500억원을 추가해 총 1천500억원 규모로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정된 5개 운용사는 각 100억원 씩의 자금을 할당받고 이날 코넥스시장의 출범에 맞춰 기금 운용을 시작했다.
선정된 한 운용사의 관계자는 "오늘 유관기관 공동펀드에 코넥스 일부 종목을조금 편입했다"면서 "아직 시장이 출범 초기이고 상장사 수도 많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점차 투자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 증권 유관기관의 공동펀드는 코넥스 상장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도록 돼있어 앞으로 코넥스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수 금융투자협회 증권서비스본부장은 "코넥스시장은 관심을 두고 키워가야하는 시장이고 유관기관 공동펀드도 작은 규모는 아니다"라면서 "코넥스 상장기업과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코넥스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잘 운용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5개 증권 유관기관들이 조성한 공동펀드가 1일코넥스시장의 출범에 맞춰 투자를 개시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와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증권금융, 코스콤, 금융투자협회 등 5개 증권 유관기관의 공동펀드를 관리할 기금운영위원회는 지난달 말 공동펀드를 운용할 5개 운용사를 선정하고 펀딩 작업을 완료했다.
선정된 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동양자산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 하이자산운용이다.
5개 증권 유관기관의 공동펀드는 일단 1차로 500억원을 조성해 운용을 개시한뒤 3개월 뒤인 9월 말께 500억원, 연말께 500억원을 추가해 총 1천500억원 규모로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정된 5개 운용사는 각 100억원 씩의 자금을 할당받고 이날 코넥스시장의 출범에 맞춰 기금 운용을 시작했다.
선정된 한 운용사의 관계자는 "오늘 유관기관 공동펀드에 코넥스 일부 종목을조금 편입했다"면서 "아직 시장이 출범 초기이고 상장사 수도 많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점차 투자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 증권 유관기관의 공동펀드는 코넥스 상장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도록 돼있어 앞으로 코넥스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수 금융투자협회 증권서비스본부장은 "코넥스시장은 관심을 두고 키워가야하는 시장이고 유관기관 공동펀드도 작은 규모는 아니다"라면서 "코넥스 상장기업과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코넥스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잘 운용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