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002680]이 한 TV프로그램을 통해 재조명된 '여대생 청부 살해사건'과 관련해 민·형사상 적극적으로 대응할 뜻을 밝히면서 해당 종목의 주가가 하루 만에 급등했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영남제분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16% 상승한 2천15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한때 영남제분의 주가는 상한가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SBS[034120]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영남제분 회장 전 부인의 여대생 청부 살해사건이 재조명된 이후 영남제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81% 하락했었다.
이에 따라 영남제분은 전날 회사 홈페이지에 호소문을 게재하고 영남제분은 여대생 청부살인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영남제분은 인터넷에 개설된 '안티 영남제분' 카페 폐쇄와 일부 블로거들의 비방글 삭제를 촉구하면서 "계속해서 비방과 욕설이 난무한다면 일터를 지키고기업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민·형사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일 코스닥시장에서 영남제분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16% 상승한 2천15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한때 영남제분의 주가는 상한가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SBS[034120]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영남제분 회장 전 부인의 여대생 청부 살해사건이 재조명된 이후 영남제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81% 하락했었다.
이에 따라 영남제분은 전날 회사 홈페이지에 호소문을 게재하고 영남제분은 여대생 청부살인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영남제분은 인터넷에 개설된 '안티 영남제분' 카페 폐쇄와 일부 블로거들의 비방글 삭제를 촉구하면서 "계속해서 비방과 욕설이 난무한다면 일터를 지키고기업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민·형사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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