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4일 광전자 부품업체인 세코닉스[053450]에 하반기 리스크 요인들이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3천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은재 삼성증권 연구원은 "세코닉스가 올해 상반기 실적이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지만, 하반기에는 8MP 렌즈 출하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 가능성과 해외 렌즈업체들의 고화소 렌즈 출하 개시 등 리스크 요인들이 떠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삼성전자[005930]의 차기 단말 갤럭시 노트3이 시장에서 큰반향을 일으키거나, 신제품 피코 프로젝터를 탑재한 갤러시빔 후속모델에 대한 시장호응이 예상보다 높을 때는 리스크 영향을 받지 않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 리스크 요인을 감안해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0.1%, 4.0% 낮추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은재 삼성증권 연구원은 "세코닉스가 올해 상반기 실적이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지만, 하반기에는 8MP 렌즈 출하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 가능성과 해외 렌즈업체들의 고화소 렌즈 출하 개시 등 리스크 요인들이 떠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삼성전자[005930]의 차기 단말 갤럭시 노트3이 시장에서 큰반향을 일으키거나, 신제품 피코 프로젝터를 탑재한 갤러시빔 후속모델에 대한 시장호응이 예상보다 높을 때는 리스크 영향을 받지 않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 리스크 요인을 감안해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0.1%, 4.0% 낮추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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