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한국 12개 공기업 신용등급 한 단계씩 상향

입력 2013-07-04 11:59  

한전·LH·석유공사·가스공사·도로공사 등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한국 12개 공기업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상향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향후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이들 공기업은 한국전력공사[015760]와 산하 6개 발전회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가스공사[036460], 한국석유공사[004090], 한국도로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등이다.

이중 지역난방공사를 제외한 나머지 11개 기업의 장기 신용등급은 'AA-'로, 지역난방공사의 장기 신용등급은 'A+'로 각각 상향됐다.

피치는 이들 공기업과 한국 정부의 관계 및 핵심 공공 인프라를 지원하려는 한국 정부의 의향과 능력을 평가한 결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3년간 급증한 공기업 부채 문제를 시정하려는 정부의 확고한 의사를포함해 이들 공기업의 재정적 자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최근의 정책적 조치를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