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5일 CJ오쇼핑[035760]이 2분기에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올렸다.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CJ오쇼핑의 2분기 실적은 1분기에 이어 호조를 보일 전망"이라며 "모바일의 높은 매출 성장세와 계절상품 등 높은 이윤을 보장하는 품목의 판매 호조로 홈쇼핑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하반기 CJ오쇼핑의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봤다.
그는 "인터넷몰과 비교해 높은 영업이익을 주는 모바일의 매출은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 인터넷 판촉 증가 등으로 낮은 이익을 기록해 기저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CJ오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35만2천원에서 42만2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CJ오쇼핑의 2분기 실적은 1분기에 이어 호조를 보일 전망"이라며 "모바일의 높은 매출 성장세와 계절상품 등 높은 이윤을 보장하는 품목의 판매 호조로 홈쇼핑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하반기 CJ오쇼핑의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봤다.
그는 "인터넷몰과 비교해 높은 영업이익을 주는 모바일의 매출은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 인터넷 판촉 증가 등으로 낮은 이익을 기록해 기저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CJ오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35만2천원에서 42만2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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