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8일 옵티머스G2 등 스마트폰 신제품출시를 계기로 LG전자[066570]의 주가상승 동력이 살아날 것으로 전망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 두 달간 LG전자 주가는 2분기 실적이 정점을찍었다는 우려를 선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제 3분기에 출시되는 스마트폰 신제품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옵티머스G2 등 신제품이 전작을 뛰어넘는 소비자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LG전자가 2분기에 매출액 15조2천500억원, 영업이익 4천292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휴대전화, 가전 부문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지만에어컨 부문이 기대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휴대전화 사업부문은 마케팅 비용과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비중이 늘어난 탓에전분기보다 수익성이 하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증권은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 두 달간 LG전자 주가는 2분기 실적이 정점을찍었다는 우려를 선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제 3분기에 출시되는 스마트폰 신제품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옵티머스G2 등 신제품이 전작을 뛰어넘는 소비자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LG전자가 2분기에 매출액 15조2천500억원, 영업이익 4천292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휴대전화, 가전 부문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지만에어컨 부문이 기대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휴대전화 사업부문은 마케팅 비용과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비중이 늘어난 탓에전분기보다 수익성이 하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증권은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