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9일 이마트[139480]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렸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영업손익 악화가 올해를 기점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며 "슈퍼마켓, 온라인몰 등 신사업과 계열사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마트 주가가 대형마트 규제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 비정규직의정규직 전환, 노동조합 문제 등으로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이마트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1배 수준이다.
하반기에도 대형마트 실적 개선은 어렵겠지만 3분기 이후 환경이 조금씩 개선될것으로 이 연구원은 예상했다.
그는 "시장 기대치가 낮아진 가운데 이마트가 효율성 중심의 영업을 펼치고 있다"며 "기대 이상의 실적 개선이 나타난다면 이마트에 대한 시장의 확신이 굳어지며주가가 상승세를 탈 수 있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영업손익 악화가 올해를 기점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며 "슈퍼마켓, 온라인몰 등 신사업과 계열사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마트 주가가 대형마트 규제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 비정규직의정규직 전환, 노동조합 문제 등으로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이마트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1배 수준이다.
하반기에도 대형마트 실적 개선은 어렵겠지만 3분기 이후 환경이 조금씩 개선될것으로 이 연구원은 예상했다.
그는 "시장 기대치가 낮아진 가운데 이마트가 효율성 중심의 영업을 펼치고 있다"며 "기대 이상의 실적 개선이 나타난다면 이마트에 대한 시장의 확신이 굳어지며주가가 상승세를 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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