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이 닷새 만에 반등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04% 오른4천875원에 거래됐다.
이 종목 주가는 지난 3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특히 7일(현지시간) 발생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 사고 이후 8일에는 5.76% 급락했다.
이날 상승 출발은 사고 충격으로 전날 주가가 급락한 데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분석된다. 그러나 사고의 영향으로 당분간 주가 약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어제 급락한 주가가 오늘 일단 상승으로 출발하고 있지만 향후 영업 차질 우려가 있고 사고 원인도 규명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보수적인 시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같은 시각 금호아시아나 그룹주는 약세다.
지주회사 격인 금호산업[002990]은 1.63% 내렸다. 금호타이어[073240]는 0.45%,금호석유[011780]는 0.61% 각각 하락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04% 오른4천875원에 거래됐다.
이 종목 주가는 지난 3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특히 7일(현지시간) 발생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 사고 이후 8일에는 5.76% 급락했다.
이날 상승 출발은 사고 충격으로 전날 주가가 급락한 데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분석된다. 그러나 사고의 영향으로 당분간 주가 약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어제 급락한 주가가 오늘 일단 상승으로 출발하고 있지만 향후 영업 차질 우려가 있고 사고 원인도 규명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보수적인 시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같은 시각 금호아시아나 그룹주는 약세다.
지주회사 격인 금호산업[002990]은 1.63% 내렸다. 금호타이어[073240]는 0.45%,금호석유[011780]는 0.61%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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