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023530]이 국세청의 세무조사 착수 소식에 하락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은 오후 2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5% 하락한 35만8천500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현재 매도 상위 창구에 크레디리요네(CLSA), 골드만삭스, 크레디트스위스(CS)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등 롯데쇼핑 4개 사업본부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롯데쇼핑 측은 이번 조사를 정기 세무조사로 파악하고 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세무조사 소식이 단기적으로는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이번 사태로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여건)은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은 오후 2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5% 하락한 35만8천500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현재 매도 상위 창구에 크레디리요네(CLSA), 골드만삭스, 크레디트스위스(CS)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등 롯데쇼핑 4개 사업본부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롯데쇼핑 측은 이번 조사를 정기 세무조사로 파악하고 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세무조사 소식이 단기적으로는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이번 사태로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여건)은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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