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7일 농심[004370]이 라면 시장 점유율 하락과 원가 상승 때문에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분석했다.
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농심은 2분기에 판촉활동을 자제해 라면시장 점유율이 66.1%로 전분기보다 1.2%포인트 줄었다"며 "또 엔화 약세로 수출 실적이 5% 감소하고 소맥분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은 올랐다"고 지적했다.
정 연구원은 농심의 2분기 매출액이 4천48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0.5% 증가한 146억원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점유율 하락에는 계절적 요인이 크지만, 최근 남양유업[003920] 파문의 여파도 겹쳐 농심이 영업력 극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소맥분 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3분기 이후 제품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경기 여건을 고려하면 인상을 속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점유율 둔화와 수익성 악화로 농심의 주가 상승 동력이 약해졌다며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단기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30만5천원으로 유지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농심은 2분기에 판촉활동을 자제해 라면시장 점유율이 66.1%로 전분기보다 1.2%포인트 줄었다"며 "또 엔화 약세로 수출 실적이 5% 감소하고 소맥분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은 올랐다"고 지적했다.
정 연구원은 농심의 2분기 매출액이 4천48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0.5% 증가한 146억원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점유율 하락에는 계절적 요인이 크지만, 최근 남양유업[003920] 파문의 여파도 겹쳐 농심이 영업력 극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소맥분 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3분기 이후 제품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경기 여건을 고려하면 인상을 속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점유율 둔화와 수익성 악화로 농심의 주가 상승 동력이 약해졌다며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단기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30만5천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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