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올해 상반기 증권사 가운데 여전채인수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6월 말까지 여전채 1조1천480억원어치를 인수한 뒤 모두 매각에 성공했다. 현대증권은 지난 2011년 여전채 인수 1위 증권사에 오른 지 2년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여전채는 신용카드업, 시설대여업(리스업), 할부금융업 등 여신전문금융업을 하는 회사가 발행하는 사채를 의미한다. 수시로 발행되는 여전채의 특성상 인수 증권사가 꾸준히 시장과 발행사의 자금 수요를 연결해야 한다.
현대증권은 지난 5년간 A+∼AA+등급 사이 여전채를 고르게 인수하고 발행사들과강한 유대관계를 맺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다음 달 6일 발행하는 우리카드 회사채 발행의 대표 공동주관사로참여해 최대 물량을 인수할 계획이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6월 말까지 여전채 1조1천480억원어치를 인수한 뒤 모두 매각에 성공했다. 현대증권은 지난 2011년 여전채 인수 1위 증권사에 오른 지 2년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여전채는 신용카드업, 시설대여업(리스업), 할부금융업 등 여신전문금융업을 하는 회사가 발행하는 사채를 의미한다. 수시로 발행되는 여전채의 특성상 인수 증권사가 꾸준히 시장과 발행사의 자금 수요를 연결해야 한다.
현대증권은 지난 5년간 A+∼AA+등급 사이 여전채를 고르게 인수하고 발행사들과강한 유대관계를 맺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다음 달 6일 발행하는 우리카드 회사채 발행의 대표 공동주관사로참여해 최대 물량을 인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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